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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9

월드 인베이젼 스케일이 큰 것도 아니고 적은 것도 아니고 그렇게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참 어중간 한 영화다... 오랜만에 SF와 액션이 그리워 극장을 찾았는데,, 시가지 전투를 보고온 기분?.. 총은 역시 M16 !! 2011. 3. 30.
굿모닝 에브리원 오랜만에 유쾌한 영화를 봤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작가와 노팅힐의 감독 악마는... 의 느낌이 그대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스토리지만 유쾌하고 재밌는 그런 영화인듯..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여주인공도 그렇지만..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해리슨 포드의 중후함이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근데 보고 나니 별로 남는게 없네 ;; 2011. 3. 26.
블랙스완 가끔은 공포나 호러영화가 아닌데도 날 소름끼치게 만드는 영화가 있다. 블랙스완이 그런 영화가 아닐까?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긴장감은 무엇일까?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잠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기분.. 발레이야기다보니 음악은 기본이고 나탈리포트만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력은 ... 무엇하나 모자란 점이 없는 듯하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 여주주연상의 나탈리 포트만은,, 더 이상 '레옹'에서의 소녀의 모습이 아닌,, 백조와 흑조를 넘나드는 섬뜩한 연기를 펼친다. 그녀의 연기,,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슬픔, 광기와 분노를 느낀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몰입감이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된다.. 아무튼,,,, 코엑스 메가박스 M관의 사운드는 언제 들어도 예술인듯하다. 이 영화를 관람예정이라면 사운드가 좋은 극장에.. 2011. 3. 2.
더 브레이브 (True grit) 진정한 용기 란 무엇일까? 서부극이랑은 친하지 않아서 인지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이 가지고 극장을 찾았는데.. 영화시작부터 나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영화시작과 동시에 보여주는 잠언구절과 영화전반에 흐르는 찬송가.. 그리고 코엔형제 만이 보여줄수 있는 선물을 영화곳곳에서 찾을수 있었다. 마니아가 아니면 조금은 지루해 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유쾌한 영화.. ^^ 201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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