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99 007 Quantum Of Solace 007 Quantum Of Solace 카지노로얄에 이은 다니엘 크레이크의 두번째 007 출연작 이전 007 시리즈의 주인공 보다 잘 생기진 않았지만 왠지 그만의 남성적인 매력이 어떤한 007보다도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이번 영화에서는 무엇 보다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약하는 007을 만날 수 수 있어서 세계 여행이라도 하는 기분으로 영화를 볼 있다는 점 그리고 초반부터 계속 되는 화려한 액션 씬에 숨죽여 볼 수 밖에 없는 것... 비록 어눌한 영국억양 덕에 대사를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사실은 내 영어 실력 부족 ㅠㅠ) 나름 재밌게 봤다는 ^^ 2008. 11. 6. 맥스 페인(max payne) 오랫만에 찾은 극장 (일로일로 로빈슨, 1관) 필리핀에선 지난 주에 개봉해서 한참 상영중이다. 중간 중간에 짤린 컷 때문인지 조금은 스토리가 엉성하고, 기대를 많이하고 있는 게이머 들에겐 실망을 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별 기대를 없이 봐서 그런지 그럭저럭 시간 때우기엔 적당했던 것 같다. 그치만 누가 본다고 하면 왜 자꾸 말리고 싶은 걸까? 2008. 10. 22. The Dark Night 수 많은 영웅들 속의 배트맨.. 어쩌면 과거의 향수 속으로 잊혀질 수 있었던 배트맨을 다시 들고 나타난 크로스토퍼 놀란 감독, 메멘토에서 정말 나를 놀라게 만들었던 그가 새롭게 보여준 배트맨 Begins 는 나에게 또 한번의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무엇보다 크리스찬 베일의 재발견 이라고 할까?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두번째 찾아온 'THE DARK NIGHT' ... 제목 속에 배트맨이 없다.. 조금은 신기하기도 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제목이 참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2시간 30분이란 러닝타임이 조금은 길게도 느껴질 만 하지만 감독 특유의 연출력으로 이를 그러한 우려를 잠재 우는것 같다. 아무튼 점심도 뒤로 하고 극장을 찾았지만, 배고픔도 잊게 만들고 날 몰입하게 만든다. 전편에서도 그렇지만.. 2008. 7. 25. 이전 1 ··· 22 23 24 25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