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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9

헬프 ( the help ) 영화에 있어서,,, 재미보다는 감동이 어울릴 만한 계절이 왔는데, 몇달째 날 감동시키는 영화가 없다. 우연한 기회에 보게된 헬프,, 조금은 진부하고 재미없는 주제를 가지고 2시간 30분이란 긴시간을 감동으로 풀어낸다. 가을에 찾아온 잔잔한 감동. 그런 영화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You is kind. You is smart. You is important. 2011. 11. 14.
오직 그대만 정말 가을이구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는 듯하다. 오직 그대만, 스토리 자체만으로 보면 별로 대단할 것 없는 영화지만, 소지섭과 한효주의 존재감이 모든 걸 극복하는 듯하다. 잔잔한 감동이 여운을남긴다......, ~~ 영화도 영화지만 음악감독이 유앤미블루의 방준석이다. 영화 중간에 알렉스와 호란을 볼수있었는데, 예고편에서 봤던 김범수 끝사랑은 왜 안나오는 걸까? 2011. 10. 22.
완득이 비온 뒤 가을날씨가 점점 쌀쌀해 진다. 이럴 땐 이런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가 최고..^^ 김윤석의 존재감 때문에 유아인이 작아져 보일까 걱정했는데, 약간은 힘 뺀 연기를 보여주는 김윤석과 함께, 유아인의 연기력도 괜찮았던 것 같다 몇년 후엔 정말 멋진 배우로 성장해 있지 않을까 싶다. 얌마 도완득!~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위로와 감동의 영화.. 2011. 10. 15.
리얼스틸 나이가 들어도 로봇을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차에 로봇까지 더해진 트랜스포머에 열광하는 이유도 그런게 아닐런지.. 로봇이 나오지만 트랜스포머처럼 강한 격투신은 없는, 그래서 오히려 새롭게 다가오는 가족로봇권투SF 영화(?) 라고 해야할까..? 기획자 이름에 스티븐 스필버그 이름도 보이던데,, 그 역시 로봇영화에서 빠지면 서운하고.. 빠르듯 하면서 잔잔하게 전개되는 영화가 참 편안하게 다가온다. 얼마전 도가니를 너무 힘겹게 본탓에 편안한 영화가 그리웠나 보다.. 가을에 가족영화로 추천^^ +영화 속 꼬마 주인공의 눈빛, 로스트에서 봐왔던 케이트(에반젤린 릴리)의 눈빛, 잊을수가 없다. 201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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