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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9

도가니 아......,, 별로 유쾌하지 않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내 몸안에 모든 기운이 다 빠져 버리는 느낌이였다. 원작자의 말대로 광란의 도가니, 흥분의 도가니, 분노의 도가니, 이 모든 도가니로 우리를 몰고 들어간다. 영화음악은 왜 이리도 슬프고 우울한지. 오랫동안 이 영화는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2011. 9. 29.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올해는 프리퀄이 대세인가? 엑스맨에 이어 혹성탈출의 프리퀄이 개봉하였다. 별 기대 없이 극장을 찾았는데, 헐리우드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인상적이다. 특별히 흥행배우도 없는 이 영화... 어쩌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침팬지를 주인공으로 하여,, 반지의 제왕의 골룸 이어 침팬지역을 멋지게 소화해낸 앤디 서키스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 한 달전에 본 영화인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다니.. -.- 2011. 9. 15.
활로 만들어낸 이야기 활이란 주제로 이런 영화를 만들 줄은 몰랐는데. 영화의 홍수 속에서도 정작 볼만한 영화는 없었는데, 장마후에 찾아온 햇살 같은 영화였다... 박해일과 류승룡의 연기도 좋았지만,, 긴장감과 감정을 따라 흐르는 영화음악이 너무나도 좋았던 것 같다. 간만에 본 재밌는 영화^^. 2011. 8. 20.
별로 '퀵' 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재미는 주는 영화,, 보면서는 즐겁지만 며칠 지나니까 기억나는게 없다. @.@ 201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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