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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Movie137

Lost Lost 처음 이 드라마를 본게 어제 기억처럼 생생한데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렸다. 마지막편 엔딩과 첫편 스타팅 장면을 같게 처리한 것 때문인지 아직도 처음 에피소드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6년, 그 긴 시간 동안 난 무엇을 간직하고 또 무엇을 떠나보냈는지 모르겠다. (To remember and let go) //마지막 에피소드 전편에서 제이콥의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제이콥은 사람들이 섬에 선택되어 온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모두들 흠이 있고 외로운 사람이라고 그곳(현실)에서는 찾아낼 수 없는 것들을 찾고 있었다고." 상처받고 외로운 현실세계 잭, 소이어, 케이트 그리고 존,.. 모두들 사람과 사랑에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다. 어쩌면, 주인공들의 모습은 다름 아닌 우리들의 모습을 아닐까.. 2010. 6. 26.
포화속으로.. 태극기를 휘날리며 이후,, 오랜만에 만나보는 한국전을 소재로 한 영화다. 먼저 배우들이야기,,, 워낙에 차승원을 좋아하는지라 차승원 때문에 이 영화를 택했는데 역시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영화를 본 후에도 잊혀지지 않는다. 김승우는 아이리스에서 북한공작원이였다가 한국군 장교로 출연하는 모습이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다. 아이리스에서는 엄청 힘이 들어가 있던데 이 영화에서는 힘좀 빼고 연기한 모습이 보인다. 빅뱅 탑은 아이리스 이후에 영화까지 출연하는 걸 보면,, 소녀팬들에게 인기가 대단하긴 한 것 같다. 그치만 조금은 가벼워 보이는 연기가 흠이라면 흠일까? 다행히 대사는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권상우는 별로 비중이 없어 보이고.. 영화이야기를 하자면,,, 뭔가 돈이 많이 들어간 것 같긴 하지만 과거 전쟁영.. 2010. 6. 20.
드래곤 길들이기 아바타에 이어 두번째로 관람하게 된 3D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D를 활용한 좋은예 라고 할 수 있을 것같다. 아바타에서도 그렇듯 3D화면중에 멋진 장면들은, 웅장한 배경의 하늘이나 바다위를 나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100분 정도되는 짧은 러닝타임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귀여운 드래곤들(?)을 볼수 있는 또다른 기회.. 2010. 5. 22.
아이언맨 2 업그레이드된 아이언맨을 느껴라!~ 1편보다는 약한 감이 있지만 역시나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아이언맨이 돌아온 것 같다. 마블시리즈가 그렇듯 영웅으로서의 갈등과 좌절,, 조언자와 협력자들... 조금은 뻔한 스토리지만 액션영화가 그렇듯 그냥 즐기며 보는게 다 인 것 같다. 자유로운 아이언맨을 닮은 모나코의 아름다운 풍경 역시 좋았고. ac/dc의 신나는 락음악도 좋았고. 엔딩크레딧이 끝난뒤에 보여주는 3편의 짧막한 예고 역시.. 빠뜨리지 말아야 할것 중에 하나. 1편의 흥행순위가 우리나라가 미국다음으로 2번째 라는데 2편은 왠지 기록이 깨질것도 같고.. 개인적으로는 1편이 조금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201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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