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Movie137 Terminator Salvation : The future begins 터미네이터 4번째 이야기... 2009 Summer 앞으로 1년 정도? 초등학교때 처음 본 터미네이터1은 나에게 적잖은 충격과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단순한 SF가 아닌 뭔가 다른 세계, 제임스 카메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알게 해준 영화, 아 정말 미래에서 터미네이터가 오기라도 하는걸까 -_-? 등등 그리고 6학년 겨울에 개봉한 터미네이터2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지만 중학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상영관에 들어가질 못하고 누나를 꼬셔서 함께 본 터미네이터2 1편도 그렇지만 2편의 놀라움.... 그래픽과 스토리 전개 등등... 당시의 많은 오락 프로들이 패러디 할 정도로 한 동안 인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에도 계속 발매되는 수많은 DVD Edition들... 마지막에 본 Ultra Edition은 15분.. 2008. 7. 19. 신해철 20주년 기념음반 New EXperiment Team 내가 넥스트란 그룹을 알고 신해철이란 사람을 안게 중학교 3학년 때 였던 것 같다. 한참 이런저런 음악에 빠져있던 중 불새 모양의 앨범케이스가 신기해서 구입하게 된 넥스트의 2집 앨범.. 날아라 병아리 란 노래가 가장 유명했 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나에겐 Dreamer 나 The Ocean 등의 그 당시엔 이해 할수없었던 존재의 아련함에 대한 노래들이 나에게 더욱 다가왔었던 기억이 난다. 참 많이도 들었는데 그 노래들이 새롭게 다가온다... The Ocean - 불멸에 관하여 / 넥스트 2집 2절 처음...아무런 선택도 없이 그저 왔을 뿐이니 이제...그 언젠가 끝인지도 나의 것은 아니리 세월은 이렇게 조금씩 빨리 흐르지만 나의 시간들을 뒤돌아 보면 후회는 없으리 그대여.. 2008. 7. 18. Get Smart ! 겟스마트! 아.. 이 영화.. 정말 웃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제 2 의 짐 캐리라고 불리우는 스티브 카렐, 그리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에서 만큼은 아니지만 그녀의 다양한 의상과 스타일을 이 영화에서도 볼 수 있다. 영화가 뭐랄까? 패러디 영화치고는 약간 약한감이 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에 웃음 폭탄이 의외로 강력한 것 같다. 그렇지만 누가 뭐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앤 해서웨이의 매력적인 모습.. @.@ 2008. 6. 29. The Incredible Hulk 그럴 생각은 아니였는데 우연찮게도 필리핀에서 2번째로 본 영화가 되어버렸다. 필름이 원래 그런건지 극장 음향 시설이 안좋은건지 사운드가 영 맘에 들진 않았지만.. 두명의 배우 에드워드 노튼과 리브타일러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던 것 같다. 40살이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에드워드 노튼... 수많은 여성팬을 가진 이유가.. 아무래도 나이를 들수록 더해가는 멋진 매력이 아닐런지.... 그런데 우리의 요정 리브타일러... 왜 이렇게 변한거야 ... 나이도 아직 31살 밖에 안됐는데 갑자기 불어난 몸매에 내가 답답할 지경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즐거웠던 이유는 액션 영화 답게 대사를 다 이해하지 못해도 대충화면만 보고도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스토리 아직까지 자막없는 영화는 너무 힘들다 ㅠ 2008. 6. 28. 이전 1 ··· 31 32 33 34 35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