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Movie137 월-E Wall – E PIXAR의 다음 애니메이션은 또 어떤 모습일까? 항상 그렇듯 이 영화를 보고 나서도 역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에 다시 한번 초대 받은 느낌이라고 할까? 약간의 혹평 때문에 걱정이 있긴 했지만 그 걱정 때문인지 오히려 재밌게 본 영화가 되어버린 것 같다. 또한 다행인지 불행인지 몇 마디 되지 않는 대사로 인해 별 어려움 없이 영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2008. 8. 28. 유희열 소품집 - 여름날 유희열 소품집 - 여름날 유희열과 Toy를 안지 16년 사랑할 땐 설레임으로 이별할 땐 그리움으로 항상 그렇게 내 귀를 맴돌곤 했는데. 이번 앨범을 듣고 있자니 시골집 대나무마루에 누워 푸른 하늘을 보며 시원한 수박이라도 먹는 기분이다... ^^ 2008. 8. 5. The Dark Night 수 많은 영웅들 속의 배트맨.. 어쩌면 과거의 향수 속으로 잊혀질 수 있었던 배트맨을 다시 들고 나타난 크로스토퍼 놀란 감독, 메멘토에서 정말 나를 놀라게 만들었던 그가 새롭게 보여준 배트맨 Begins 는 나에게 또 한번의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무엇보다 크리스찬 베일의 재발견 이라고 할까?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두번째 찾아온 'THE DARK NIGHT' ... 제목 속에 배트맨이 없다.. 조금은 신기하기도 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제목이 참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2시간 30분이란 러닝타임이 조금은 길게도 느껴질 만 하지만 감독 특유의 연출력으로 이를 그러한 우려를 잠재 우는것 같다. 아무튼 점심도 뒤로 하고 극장을 찾았지만, 배고픔도 잊게 만들고 날 몰입하게 만든다. 전편에서도 그렇지만.. 2008. 7. 25. 조금 늦은 HANCOCK 관람기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다크나이트를 뒤로 하고 핸콕을 보게 됐다.. 내용이든 윌스미스든 좋았고....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 샤를리즈 테론이 나온다는 사실을 왜 몰랐을까? 영화속에서 처음 본 건 데블스 에드버킷, 키아누 리부스와 알파치노에 가려져 특별히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뭐랄까? 독특한 매력을 가진 배우를 만난 느낌? 그 이후 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몬스터에선 동성연애 아줌마 연기를 위해 몸을 불리우고... 이온플럭스에서는 여전사로 변신.. 액션 히어로~ 그리고 핸콕에서는 슬픈 비밀을 간직한 여인으로...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인해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녀를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웠던 핸콕~ 그나저나 윌스미스는 나이를 들수록 멋져지는 것 같다.~ 2008. 7. 22. 이전 1 ··· 30 31 32 33 34 35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