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다크나이트를 뒤로 하고 핸콕을 보게 됐다..
내용이든 윌스미스든 좋았고....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 샤를리즈 테론이 나온다는 사실을 왜 몰랐을까?

영화속에서 처음 본 건 데블스 에드버킷,
키아누 리부스와 알파치노에 가려져 특별히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뭐랄까?
독특한 매력을 가진 배우를 만난 느낌?

그 이후 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몬스터에선 동성연애 아줌마 연기를 위해
몸을 불리우고...

이온플럭스에서는 여전사로 변신..
액션 히어로~

그리고 핸콕에서는
슬픈 비밀을 간직한 여인으로...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인해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녀를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웠던 핸콕~
그나저나 윌스미스는 나이를 들수록 멋져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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