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Movie137 내 사랑 내 곁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처음 본 영화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나의 기대에는 못미치는 뭔가의 아쉬움이 내내 남는 영화다 주제는 새롭다고 하나 내용은 기존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봐왔던 그런 것들 이여서 일까? 김명민의 체중감량이 영화의 전부인건 아닐텐데 너무 그 부분만 취중한 것도 있고, 그나자나 영화속의 2명의 환자가 손가인과 임성민이였다는 건 한참 뒤에나 알았다.. 한국,, 빨리 적응해야지 -.-; 2009. 10. 6.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정말 오랫만에 영화를 본 것 같다. 아니다, 어쩌면 최근에 몇몇의 영화를 보았지만 기억에 남지 않아서 인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인지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질 않았었는데.. 이 영화는 조금은 다른 무엇가가 있는 것 같다. 조금은 긴 러닝타임이 날 부담스럽게 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속으로 자꾸만 빠져들게 하는 이 마력과도 같은 힘은 무엇인가..? 데이비드 핀처.. 세븐과 파이트클럽 그리고 패닉룸의 기억들... 벤자민의 그것들과는 조금은 다른 스타일의 영화인 것 같은데.. 어쨌든 감독의 의도는 이것이 아닐까? 시간이나 세월이 거꾸로 간다고 해서 틀린 것은 하나도 없는 것... 사랑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슬픔도 세상살이가 다 그렇듯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 아닐런지 후...~ 아무튼 기억에 남는 대사가 .. 2009. 2. 15. 007 Quantum Of Solace 007 Quantum Of Solace 카지노로얄에 이은 다니엘 크레이크의 두번째 007 출연작 이전 007 시리즈의 주인공 보다 잘 생기진 않았지만 왠지 그만의 남성적인 매력이 어떤한 007보다도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이번 영화에서는 무엇 보다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약하는 007을 만날 수 수 있어서 세계 여행이라도 하는 기분으로 영화를 볼 있다는 점 그리고 초반부터 계속 되는 화려한 액션 씬에 숨죽여 볼 수 밖에 없는 것... 비록 어눌한 영국억양 덕에 대사를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사실은 내 영어 실력 부족 ㅠㅠ) 나름 재밌게 봤다는 ^^ 2008. 11. 6. 맥스 페인(max payne) 오랫만에 찾은 극장 (일로일로 로빈슨, 1관) 필리핀에선 지난 주에 개봉해서 한참 상영중이다. 중간 중간에 짤린 컷 때문인지 조금은 스토리가 엉성하고, 기대를 많이하고 있는 게이머 들에겐 실망을 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별 기대를 없이 봐서 그런지 그럭저럭 시간 때우기엔 적당했던 것 같다. 그치만 누가 본다고 하면 왜 자꾸 말리고 싶은 걸까? 2008. 10. 22.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