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며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꼬박꼬박 보던 시절,, 김제동이란 사람을 처음 알았다. 단지 말 잘하는 보조MC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알면 알수록 깊이가 있는 사람이다. 한동안 인기를 몰아가던 그가 예능에서 슬럼프를 맞이한다. 흔히 말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쇼에서 ,, 여러명이서 웃고 즐기며 치고 나와야 하는 스타일이 그와는 좀 안맞았나 보다.. 그러던 차에 MC 하차 논란사건도 있고, 그 사건으로 인해 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알려준 개기가 아니였나 싶은데,, 아무튼,, 이런 저런 매력이 너무나도 많은 김제동이란 사람이 책을 냈다고 한다. 어쩌면 김제동처럼 재미있게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서 그런지, 책제목도 참 어울린다, 김제동이 만나러 가서 만나고 온..
2011.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