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30 자기혁명 (진정한 변화와 성공은 자기혁명에서 시작된다) 가을은 책읽기 너무 어려운 계절이다. 하늘만 봐도 좋고, 운동하기에도 좋고, 걷기에도, 어딘가로 떠나기에도 너무 좋은 시기이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멀리하고 있던 차에,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이 내 손에 쥐어 졌다. 책을 읽는 초입부터 이렇게 내 심장을 뛰게 했던 책이 있었던가? 편안하면서도 강력한 언어의 문장들이 나를 감동하고 위로한다. 이 시대 청춘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라고 하는데, 이 책은 단지 청춘들만은 위한 책은 아닌 듯하다. 청춘이든 아니든 한번 쯤은 읽어 볼 만한 소장서로 추천하고 싶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다. 나는 자유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에서 조정래선생은 ‘노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함부.. 2011. 10. 14. 다시 가슴이 뛴다 : 약속을 향한 믿음의 모험, 아브라함 이야기 창세기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라함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다시 가슴 뛰게 한다.!!! 최근 들어 일이 너무 바빠져 많은 것을 놓치고 사는 내 모습에 한숨만 푹푹쉬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리고 아브라함을 통해, 나를 위로하시고 나를 감동시키시나 보다. 계절이 바뀌고,, 올 한해도 100여일 정도 남겨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다시 가슴이 뛴다... 본문중에서.... 롯이 떠나고 아브람이 얼마나 허전하고 쓸쓸했을까. 그러나 롯이 떠나니까 하나님이 오셨다. 아니, 하나님은 항상 계셨는데 롯이 떠나기까지 기다리셨다. 롯은 내가 하나님만큼 사랑하고 정이 들었던 어떤 사람이나 하나님만큼 .. 2011. 9. 15. 보호하심 “내가 너와 함께 있잖니…” 홀로 있다고 낙심될 때, 소망이 사라졌다고 절망할 때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 내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다닐 때 주말이면 마땅히 기거할 곳이 없었다. 한번은 서울에 있는 신혼부부인 친구가 자신의 집이 3일 동안 비니 잠시 동안 거기서 지내라고 했다. 그날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텔레비전도 마음껏 보고 잠도 실컷 자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다음날 오후가 되니 갑자기 내 신세가 처량해지기 시작했다. ‘나 혼자 이게 뭐하는 건가’하는 생각에 외로워 마음이 무너졌다. 그때 그 집에 있는 기타를 들고‘누군가 널 위하여’라는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 찬양을 반복해 부르는데 눈물이 막 쏟아지면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이 찬양의 가사에서‘누군가’가‘성령님’으로 바뀌었다. .. 2011. 6. 25. 왕의 기도 에베소서 6 :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고맙습니다. 성령님을 읽고 저자의 책이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다. 역시나 힘이 느껴지는 이 책을 통해, 선포하는 왕의 기도를 하게 하고,,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내안에 계신 하나님이 친히 그 일을 하시는 것"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신다. 왕의 기도는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주의 말씀을 선포하는 기도이다. 하나님나라의 백성들만이 할 수 있는 기도이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는 기도이다. 이 땅에서 왕 노릇 하는 하나님 자녀들만이 할 수 있는 기도이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이다. 십자가의 피 흘림으로 인하여 모든 죄를 사하.. 2011. 6. 23.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