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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Movie137

Beginners, 비기너스 간만에,,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를 본 것 같다. 이완 맥그리거의 눈빛, 그리고 여자 주인공(멜라니 로랑)의 눈빛, 그 쓸쓸하고도 사랑스러운 눈빛 속에 아픔, 기쁨이 있고 사랑이 있다. 지금의 나의 모습.. 과거의 나를 통해 발견하는 현재의 나의 모습.. 시작하고 싶다면,, 그들처럼. 본지는 오래되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포스팅; 2011. 12. 16.
머니볼 단순한 성공스토리인가 스포츠 영화인가? 참 많은걸 말하는 영화다, 각색을 맡은 아론소킨은 소셜네트워크에서와 같이 단순하면서도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실에 대한 각성, 도전과 열정... 더많은 내용은 영화를 통해^^ 머니볼이란 제목, 실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은 어마어마하다,, 박지성연봉과 전성기 때 박찬호의 연봉이 비교가 안되었던 것 처럼, 그 머니볼 속에서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정답은... Just enjoy the show!~ 2011. 11. 19.
헬프 ( the help ) 영화에 있어서,,, 재미보다는 감동이 어울릴 만한 계절이 왔는데, 몇달째 날 감동시키는 영화가 없다. 우연한 기회에 보게된 헬프,, 조금은 진부하고 재미없는 주제를 가지고 2시간 30분이란 긴시간을 감동으로 풀어낸다. 가을에 찾아온 잔잔한 감동. 그런 영화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You is kind. You is smart. You is important. 2011. 11. 14.
오직 그대만 정말 가을이구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는 듯하다. 오직 그대만, 스토리 자체만으로 보면 별로 대단할 것 없는 영화지만, 소지섭과 한효주의 존재감이 모든 걸 극복하는 듯하다. 잔잔한 감동이 여운을남긴다......, ~~ 영화도 영화지만 음악감독이 유앤미블루의 방준석이다. 영화 중간에 알렉스와 호란을 볼수있었는데, 예고편에서 봤던 김범수 끝사랑은 왜 안나오는 걸까? 201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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