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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8

두마게티 - 5월 29일 보홀을 거쳐 도착한 두마게티... 보홀 Pier 에서 P520 정도면 두마게티까지 올 수 있다. 두마게티 부두에 도착하자 마자 놀란 것은 보홀 만큼이나 맑은 바닷물… 다이빙 포인트가 몇 군데 있고 유럽사람이 많은 이유가 다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학생들이 많다는 실리만대학 시티자체가 작은 탓인지 지프니 나 택시는 찾아 볼 수 없으며 유일한 교통수간은 트라이시클이다. 일로일로와는 생김새가 틀려 보이는게 조금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 City Hall of Dumaguete 바닷가를 옆으로 한 산책로는 여기가 정말 필리핀인가 하는 착각을 들게 한다. 깨끗한 바닷가와 오래된 고목들 그리고 유럽풍의 카페들은 필리핀 속의 작은 유럽을 느끼게 해줬다. 우리가 들어간 곳은 Café antonio라는 곳인데 나.. 2008. 6. 16.
바콜로드 & 맘부칼 리조트 - 5월 30일 5월 30일 바콜로드 및 맘부칼 리조트 방문기 바콜로드는 상업도시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일로일로와는 다르게 중소규모의 사무실도 많아 보이고 일로일로와는 약간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다. 두마게티에서 바콜로드에 도착한 우리는 간단한 아침식사후에 택시를 타고 맘부칼지프니 터미널로 향했다. (P40 정도면 갈수 있다) 지프니를 타고 맘부칼까지 가는 내내 양 옆으로 펼쳐진 사탕수수를 지겹게 볼수 있다. 바콜로드의 사탕수수는 필리핀에서도 유명하다고 한다. 도로 양 옆으로 볼 수 있는 사탕수수밭 사탕수수밭을 지나 산턱을 조금 넘어가면 맘부칼 입구가 나오고 입구에서 P30 내고 입장하게 된다. 숙소는 단체로 묵을 수 있는 곳과 Cottage가 있는데, 처음 갔을 땐 Cottage에서 묵었고 두 번째는 Lod.. 2008.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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