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퍼온글88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맹수 같은 기상'으로 다산 정약용은 맹수 같은 기상을 학자의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맹수 같은 기상은 무언가를 미친 듯이 원하게 하고 그런 타는 목마름은 물 한 방울의 진가를 알게 한다. 이런 맹수 같은 기상을 꺾는 것은 실수를 두려워하는 마음이고 거꾸로 맹수 같은 기상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게 한다. 결국 맹수 같은 기상의 다른 이름은 실수를 두려워 않는 마음이다. (311p) 박병하 지음 '수학 읽는 CEO'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틀리게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서기 400년 경의 알렉산드리아의 대학자이자 최초의 여성 수학자였던 히파티아. 역시 대학자였던 그녀의 아버지 테온이 딸 히파티아에게 해준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실수를 할까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보다, .. 2009. 7. 19. 뇌와 통찰력...뇌가 활성화되는 공상,잡념의 시간 "Solving a problem with insight is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solving a problem analytically," Dr. Kounios says. 'A Wandering Mind Heads Straight Toward Insight'중에서 (월스트리트저널, 2009.6.19) 요즘 '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멀기는 하지만, 새로운 사실들도 많이 밝혀지고 있지요. 이와 관련해 최근 'wandering mind'(이 생각 저 생각 하는 것)나 'daydreaming'(공상)의 힘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가 월스트리트저널에 나왔습니다. 학자들이 '유레카'의 순간에 대해 연구해보니 그 비밀의 열쇠가 바로 이 'wandering .. 2009. 7. 19.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시련극복과 겨울나무 "자, 저기 겨울나무를 보세요. 이파리가 하나도 없으니 앙상해보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내년 봄에 다시 와 보세요. 눈부신 이파리들을 엄청나게 달고 있을 것입니다. 이게 자연과 인생의 같은 이치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겨울나무처럼 앙상해보이지 않고는 내년 봄 눈부신 이파리들이 달린 나무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무를 오래 가꾸면서 깨달은 이치입니다." (219p) 신웅진 지음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중에서 (명진출판사) 한국인으로서 국제기구의 최고 책임자 자리에 오른 반기문 UN 사무총장. 지금이야 언론을 통해 그의 활약상을 자주 접하면서 '한국인 UN 사무총장'이라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지만, 사실 예전에는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이라는 '꿈'에서나 나왔던 자리였지요. 그 반 총장에게.. 2009. 6. 27. 끈기... Nothing in the world can take the place of persistence Press on, nothing in the world can take the place of persistence. Talent will not ; nothing is more common than unsuccessful people with talent. Genius will not ; unrewarded genius is almost a proverb. Education alone will not ; the world is full of educated derelicts. Persistence and determination alone are omnipotent. '캘빈 쿨리지(미국 30대 대통령)의 말' 중에서 어제 경제노트에서 '끈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이와 관련해 미국의 30.. 2009. 6. 27. 이전 1 2 3 4 5 6 7 8 ··· 22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