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퍼온글88 '신3D업종'... Decent+Dangerless+Dirty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16) 임금 관련 사이트인 페이스케일닷컴(Payscale.com)은 수의사, 폐기물 관리 연구원, 족병(足病) 전문가, 검시관 등이 미국에서 잘 나가는 '신3D업종'으로 꼽혔다고 발표했다. 더러움만 참아내면 수입이 보장되고 그다지 위험하지도 않은 직업들이다. '新3D업종, 뜻이 달라졌어요' (매일경제, 2008.1.16) '3D업종'. 'Dangerous(위험한)','Difficult(어려운)', 'Dirty(지저분한)'와 관련된 직업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그런데 그 정의가 바뀌고 있다는 흥미로운 자료가 나왔네요. 이제 '3D업종'이 'Decent(수 입이 상당한)', 'Dangerless(위험하지 않은)' 하지만 'Dirty(지저분한)'를 감내해야 하는 직업으로 바.. 2009. 1. 21. '어떻게'(how)가 아니라 무엇을'(what)이 먼저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15) 한 최고경영자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예전엔 대부분의 시간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고민하는 데 보내곤 했다. '어떻게 일할 것인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어떻게 효율성을 추구할 것인가?' 등등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잡을 기회가 무엇인가?' '형성할 파트너십은 무엇인가?' '지원할 기술은 무엇이며, 시작할 실험은 무엇인가?' 등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다." (36p) 게리 해멀 지음, 이동현 옮김 '꿀벌과 게릴라 - Harvard Business School Press 경제.경영 총서 15' 중에서 (세종서적) 스스로에게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먼저 던져야하는 질문.. 2009. 1. 21.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과 1만 시간 법칙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14) 1960년, 비틀즈가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고등학교 록 밴드에 불과할 때 그들은 독일의 함부르크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함부르크에서는 과연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을까? 급료가 제대로 나온 것도 아니고 음향이 훌륭했던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관객은 귀를 기울여 들어주었을까? 그렇지도 않았다. 특별한 것은 단지 그들이 엄청난 시간을 연주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말콤 글래드웰 지음 '아웃라이어 - 창조적 지성의 탄생과 성공의 비밀' 중에서 (김영사)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지요.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빈틴의 연구결과입니다. 어느 분야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레빈틴이 작곡가, 야구선수, 소설가, 피아니스트 등 다.. 2009. 1. 21. 상대의 입장에서 말하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10) 그는 자신의 말을 꺼내기 이전에 "이 상황에서 상대방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를 스스로에게 먼저 묻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자신의 말이 어떻게 들릴 것인지를 생각한다. 그런 다음 이해와 배려의 말을 담아 이야기를 꺼낸다. (31p) 레일 라운즈 지음, 이민주 옮김 '사람을 얻는 기술 2' 중에서 (토네이도) 상대의 입장에 서서 말하기. 좋은 관계, 진실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본뒤 그에 맞는 말을 하자는 겁니다. '배려'가 그 말에 자연스럽게 담겨 가겠지요. 아침 일찍 식사를 하기 위해 들어간 카페. 첫 손님이었고 종업원은 잠이 덜 깬 .. 2009. 1. 1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2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