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퍼온글88 나폴레옹, 그대 세기의 사상의 선두에서 걸어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2.09) 그대 세기의 사상의 선두에서 걸어라. 그러면 그 사상은 그대의 뒤를 따를 것이고 그대를 지지할 것이다. 그 사상의 뒤를 따라 걸어라. 그러면 그 사상은 그대를 끌고갈 것이다. 그 세기의 사상에 반대를 해서 걸어라. 그러면 그 사상은 그대를 쓰러트릴 것이다. (359p) 옥타브 오브리 엮음, 원윤수 옮김 '나폴레옹의 불멸의 페이지' 중에서 (살림) '시대정신' (Zeitgeist)이라는 단어에 가슴이 뛰던 때가 있었습니다. 예전 대학생 시절에 헤겔에 대해 독서하면서 고민하던 때였습니다. 헤겔이 말한 시대정신과는 의미가 다소 다르지만, 지금도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따를 것인지, 나아가 어떻게 선도할 것인지 생각하곤 합니다. 사회문제, 정치문.. 2009. 2. 13. 일류로 가는 길... 긴박한 상황에서 긴장감에 대처하는 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2.06) 잭 (니클라우스)은 실패를 두려워하며 피하려 하기보다는 사물을 이성적으로 판단함으로써 침착성을 잃지 않았다. 승리나 패배를 일차적인 목표로 삼지 않으며 삶의 균형을 맞추었기 때문에 실패를 피하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었다. 반면 실패를 피하려고 애쓰다 성과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이 무수히 많다. (179p) 데이빗 바이백, 제임스 J. 배럴 지음, 이미숙 옮김 '챔피언의 심리학 - 긴박한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챔피언의 3가지 조건'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긴박한 상황에서 차오르는 긴장감에 대처하는 것. 노력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에 오르고 나면, 그의 성패를 가르는 변수는 이것입니다. 상당수 사람들이 평소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내다가도, 정작 중.. 2009. 2. 13. 미켈란젤로는 그림을 잘 그리면 되고, 쿼터백은 패스를 잘하면 된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2.03) 바티칸 재정 부서의 담당자는 미켈란젤로가 돈을 아낄 줄 모른다고, 항상 예산을 밥 먹듯이 초과한다고 보고했다. 이 밖에도 많았다. 영수증을 아무렇게나 보관한다고, 허락 없이 동네 상인에게 물건을 외상으로 산다고, 비노 로소(포도주)를 마치 아쿠아 미네랄레(생수) 마시듯이 벌컥벌컥 마셔댄다고 (교황 율리우스 2세에게) 고자질을 했다. (142p) 제프리 J. 폭스 지음, 노지양 옮김 'CEO의 저녁 식탁 - 성공의 모든 원칙이 숨어 있는 곳' 중에서 (흐름출판) 약점을 주로 보는 것과 강점을 주로 보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자신을 바라볼 때도, 타인을 바라볼 때도 그렇습니다. 약점을 주로 보게 되면, 그것이 '심각한 문제'로 다가옵니다. 그 약점이 어떻게든 해결해.. 2009. 2. 5. 32.8%... 사상최대 감소율을 기록한 한국경제의 1월 수출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2.02) 2일 공개된 지난 1월 수출액은 기업 실적으로 따지면 ‘어닝 쇼크’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너무 좋지 않았다. 생산이 통계치 작성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수년 동안 우리 경제의 성장을 외끌이해왔던 한 날개가 완전히 부러진 셈이다. 오히려 이제는 ‘수출 급감→생산 감소→설비투자 감소→고용 악화’라는 전형적인 악순환의 모형이 우리 경제에 깊숙하게 새겨졌다고 할 정도다. '"물건 팔 곳이 없다"… 꺽여버린 '성장 날개'' 중에서 (서울경제신문, 2009.2.2) 216억9,000만달러. 지난 1월 한국경제의 수출액입니다. 작년 1월보다 32.8%가 감소했습니다. 사상 최대 감소율입니다. 근래에 우리 수출이 가장 '휘청'했던 시기가 IT 버블 붕괴.. 2009. 2. 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2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