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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의 제프 이멜트와 잭 웰치 , 그리고 '개(DOG) 경영론'과 주주가치운동 예병일의 경제노트 Asked to comment about recent remarks by Jeff Immelt, his successor at GE, that "anybody could run a business in the 1990s. A dog could have run a business", Mr Welch said he agreed with the concept because economic conditions were better. 'Welch denounces corporate obsessions' 중에서 (파이낸셜타임즈, 2009.3.13.) "1990년대에는 누구나 회사를 경영할 수 있었다. 개(DOG)도 경영할 수 있었을 것이다."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이 최근 한 말입니다. 요즘의 .. 2009. 3. 27.
지난 30년의 최고의 발명품 30선에서 보는 트렌드와 혁신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3.11) 순위에 오른 내용을 살펴보면, 1위는 인터넷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인 토마스 콜리건 와튼스쿨 최고경영자과정 부학장은 NBR의 방송인터뷰에서 “인터넷은 정보를 얻는 데 필요한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IT분야의 발명들이 상위권에 연이어 오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인터넷에 이어 PC, 휴대전화, 이메일이 나란히 1~4위를 차지했다. '지난 30년간 최고 발명품 베스트 30' 중에서 (매경이코노미, 2009.3.11) 인터넷, PC, 휴대전화, 이메일, 인간게놈지도, 자기공명장치(MRI), 마이크로프로세서, 광섬유, 오피스소프트웨어, 레이저-로봇 수술... 지난 30년 동안 나온 '최고의 발명품'들의 순위입니다. 미국 PBS의 비즈니스 프로그.. 2009. 3. 14.
한니발의 자신감 리더십, "상대는 많지만, 기스고란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3.09) 카르타고 군과 로마 군은 칸나이에서 만나게 된다. 전투를 앞두고 두 군대는 서로가 보이는 위치에 정렬해 있었다. 카르타고 군사들은 자신들의 숫자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병사들 사이로 두려움이 번지기 시작했다. 모두 아무 말도 꺼내지 못했다. 이때 기스고(Gisgo)라는 한 카르타고 장교가 병사들 앞으로 나와 로마 군의 숫자를 가늠해보더니 한니발 장군 앞에 멈춰 서서 떨리는 목소리로 보고했다. "기스고, 자네가 알아채지 못한 게 한 가지 있네." 한니발이 말했다. "상대편 병사의 수가 저렇게나 많은데 기스고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거지." (141p) 로버트 그린 지음, 안진환 외 옮김 '전쟁의 기술 - 승리하는 비즈니스와 인생.. 2009. 3. 14.
제기되는 탈세계화(deglobalization) 우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3.06) "I do think we'll have a lost decade, an unwinding of labor mobility, of capital, of political will. It's about deglobalization." A Global Retreat As Economies Dry Up (워싱턴포스트, 2009.3.5) "우리는 탈세계화(deglobalization)라는 '잃어버린 십년'을 맞게될 것이다." 미국 MIT 교수이자 전직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였던 사이먼 존슨이 워싱턴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저명한 경제학자인 제프리 삭스도 '세계화의 붕괴'(The collapse of globalization)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얘기했습니.. 200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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