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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퍼온글88

실수나 실패에 주눅들지말고, 만회할 생산적인 뭔가를 해라 실수나 실패에 주눅들지말고, 만회할 생산적인 뭔가를 해라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실수를 저지른 뒤에 해야 할 행동이다. 여러분은 자신의 실수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 실수를 만회할 생산적인 뭔가를 해라." 콜리는 이렇게 회상한다. "그게 빌 윌시 감독님이었어요. 그는 그날 실패를 바라보는 내 시각을 변화시켰죠." (69p) 마이클 에브라소프 지음, 김정미 옮김 '용감한 항해 - 조직 용병술의 교본이 된 벤폴드 호의' 중에서 (흐름출판) 누구든 실수나 실패를 하게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모습과 행동이지요. 실수나 실패를 떠올리고 여기에 압도되어 있어서는 안됩니다. 대신 더 이상 실수를 생각하지 않고 그 실수를 만회할 생산적인 무언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자는 빌 윌시 감독의 예를 듭니다.. 2009. 5. 17.
다산의 '과골삼천'(踝骨三穿)... 복사뼈에 구멍이 세 번 뚫린 정약용 다산의 '과골삼천'(踝骨三穿)... 복사뼈에 구멍이 세 번 뚫린 정약용 다산은 늘 돌부처처럼 앉아 저술에만 힘쓰다 보니, 방바닥에 닿은 복사뼈에 세 번이나 구멍이 뚫렸다. 나중에는 통증 때문에 앉아 있을 수가 없어 아예 벽에 시렁을 매달아놓고 서서 작업을 계속 했다는 전문도 있다. (493p) 정민 지음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 전방위적 지식인 정약용의 치학治學 전략' 중에서 (김영사) "나는 지금 노력다운 노력을 하고 있는가..." 가끔 스스로에게 묻곤 하는 질문입니다. 훗날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지금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지. '노력'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과골삼천'(踝骨三穿). 다산 정약용 선생이 귀양살이 20년 동안 공부하며 책을 쓰다가 복사뼈에 구멍이 세 번이나 뚫렸다.. 2009. 5. 17.
어린 히데요시를 도와준 것, 자조(自助)와 도전 어린 히데요시를 도와준 것, 자조(自助)와 도전 어린 히데요시가 무거운 수레를 끌고 가는데 눈앞에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이 나타났다. 히데요시는 혼자서 그 길을 오르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다들 바쁘다며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 히데요시는 '세상은 참 냉정하구나' 하고 느꼈다. 그러고는 "할 수 없지. 나 혼자 올라가는 수밖에"하고 중얼거리며 혼자서 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린 히데요시가 땀을 뻘뻘 흘리며 수레와 씨름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몰려들기 시작했다. "꼬마야, 힘내렴. 내가 뒤에서 밀어주마" 하며 너도나도 힘을 보태준 덕분에 히데요시는 무사히 언덕길을 오를 수 있었다. (88p) 와타나베 미키 지음, 정은지 옮김 'CEO가 보.. 2009. 5. 17.
퇴계의 정좌(正坐) 예병일의 경제노트 퇴계는 자리에 앉을 때 벽에 기대는 일 없이 하루 종일 단정히 앉았고, 날마다 '소학'의 글대로 살았다. 짚신에 대나무 지팡이를 짚었으며, 세숫대야로는 도기를 썼고, 앉을 때는 부들자리 위에 앉았다. 음식을 먹을 때는 수저 부딪는 소리를 내지 않았으며, 반찬은 끼니마다 세 가지를 넘지 않았고 다만 가지와 무와 미역만으로 찬을 삼을 때도 있었다. (133p) 김훈 지음, 이강빈 사진 '자전거 여행' 중에서 (생각의나무) "나를 나타내주는 것은 나의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우리가 항상 염두에 두어야할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 생각이나 말로는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문제는 행동이고 실천이지요.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내가 하는 행동, 그것이 바로 나입니다. 퇴계는 46세 때 낙동강 물가에 .. 200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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