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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4

3월 16일 다바오 여행 현장사업이 끝나고 얻은 일주일의 달콤한 휴가.. 마침 다바오에서 한-필 직업훈련원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여 동기 단원의 초청이 있어 심사위원자격으로 다바오에 방문하게 되었다. 다바오의 첫 느낌은 '깨끗하다'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도착한 다바오 공항 테러로 인해 2005년에 새로 지어진 공항인데, 일본에서 자금을 대고 우리나라 한진에서 수주를 하여 지어진 공항인데 많은 현지 사람들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에서 지어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일로일로 공항과 비슷하거나 약간 큰 규모이며 지역 특산과일인 두리안 모형이 공항 입구에 크게 설치되어 있는게 독특하다. 시티투어 1일차, 숙소에 짐을 풀고 처음으로 간곳은 CROCODILE PARK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악어들만 잔뜩 모아.. 2009. 3. 22.
3월 16일 다바오여행 - 두번째 재래 시장, 박물관, 쉬라인 힐, 잭스리지, 피플스 파크 다바오 재래시장은 일로일로나 다른 필리핀 지역의 시장과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지역특산품인 두리안과 망고스틴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일로일로에서도 망고스틴을 보긴 한 것 같은데 다바오 여행을 통해 처음 맛 볼 수 있었다.. 두리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패쓰~ 다바오의 지프니 다른 지역 지프니와는 다르게 조그만 지프니의 모습이 신기하다. 필리핀 지역을 여행 할 때 마다 느끼지만 지역마다 모양이나 크기가 다른 지프니, 트라이시클 등의 교통수단 모습이 특이하다. 다바오 단원 숙소 근처의 광고판 일로일로 만큼은 아니지만 다바오에도 꾀 많은 한국인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 이번 여행을 통해 느끼기론 마닐라, 세부, 일로일로.. 2009. 3. 22.
3월 17일 펄팜 리조트 필리핀여행 하면 떠오르는 몇몇 단어들 보라카이, 세부, 화이트비치... 처음 보라카이에 갔을 땐 넓게 펼쳐진 화이트비치에 크게 감탄하게 되지만, 몇 번을 가보니 현지인들의 말처럼 사람들만 많은, 예전의 모습을 잃어버린 그렇고 그런 관광지의 중의 하나로만 기억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결혼시즌이면 수백명이상 몰려있는 한국 신혼여행객들을 보며 단체소풍이라도 온것이 아닌가 착각 까지 들게 만든다. 하지만 다바오의 펄팜 리조트... 보라카이와는 다른 매력, 고요함과 편안함이 가득한 그런곳으로 머무는 내내 날 감동시켰다... 리조트는 다바오 시티에서 배로 40분 정도 거리에 사말섬에 위치하고 있다. 택시를 타고 Pearl Farm Resort 라고 말하면 배타는 곳으로 데려다 준다. 일일투어 - 1인당 P1,350.. 2009. 3. 22.
3월 18일 한필 직업 훈련원 2005년 3월에 지어진 다바오 한필직업훈련원,,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주는 말그대로 직업훈련원이다. 다바오 방문 목적 한국어 말하기 & 노래 대회 심사 한국에서야 흔한 태극기지만 필리핀에서 보는 태극기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나를 자랑스럽게 만든다. 사실 훈련원에 있는 내내 이런 규모와 시설의 센터가 필리핀에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한편으론 일로일로지역에도 하나 생겼으면 하는 작음 바램이 앞선다. 다양한 과정이 있지만 한국어와 태권도는 반드시 수강해야하는 필수교양과도 같은 과목이며 조만간에 교육을 위한 새로운 건물이 지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 200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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