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필리핀 & KOICA33

본톡 - 5월 25일 바나우에에서 지프니를 한번 더 렌트하여 (P2,600) 본톡, 마이닛, 사가다로 향해 Go~ 본톡 마이닛과 사가다 중간에 위치하여 있고 김인수 단원의 활동지역 바나우에 에서 본톡으로 넘어가다보면.. View Point가 3~4 군데 정도 있는 것 같다. 대부분 잘 꾸며진 라이스 테라스를 볼 수 있는 곳 마이닛에 가기 전에 김인수 단원의 현장지원사업 현장에 잠깐 들리자고 하여 유기농비료사업 현장을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들린 Brgy. mainit 바랑가이 곳곳에 온천으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양철로 된 회색 빛의 집들이 상당히 인상적이 였다. 간만에 관광객을 본듯 신기해 하는 아이들... 작은 규모의 노천온천 같은 곳이였는데. 물이 그리 뜨겁지 않고 그리 오래 머물수 있는 곳은 아니여서 한시간 정도 .. 2008. 6. 18.
사가다 - 5월 25일~26일 본톡을 떠나 마이닛에 들려서 잠깐 물놀이(?)를 한 뒤 다시 본톡을 거쳐 사가다에 도착하였다. 저녁에 도착해서 다음날 바기오로 떠나기 전까지 머물었지만... 사가다 왠지 오랫동안 머물고 싶었던 여운이 남는 곳... 처음 도착해서 지프니기사의 추천으로 인당 P200 에 숙소를 정하였다. 사가다는 날씨가 추워서 온수가 나오는 숙소를 구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대부분은 숙소가 인당 P200 인것 같다. 신기한 것은 숙소의 벽이다. 실제 벽돌의 모습이 아니라 일일이 손으로 그린 것이다. 이런 것을 볼때 마다 필리핀 사람들의 손재주에 다시 한번 놀란다. 저녁시간... 식사를 하기 위해 론니플래닛에서 Best Restaurant로 추천 된 Log Cabin을 찾았다. 우리나라 사라믈에겐 요거트 하우스가 유명하지만 두.. 2008. 6. 17.
보홀 – 5월 28일 보홀투어. 세부에서 보홀행 배(P400, WEESAM Promo)를 타고 Pier에 내리자 마자 호객꾼들이 몰려든다. 보통 하루코스인 보홀투어는 따로 교통수단이 없어 택시(P2,000 정도) 나 밴(P2,500 정도)을 빌려서 투어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선배단원에게 입수한 운전기사 "Rowel"에게 연락해서 Pier입구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연락처 : 0926-344-0573 / 0920-330-8909 보통은 운전기사가 가자는 대로 코스를 결정해서 가지만 배가 너무 고픈 우리들은 로복강 투어를 선택하여 식사부터 하고 난 뒤에 투어를 하기로 했다. 로복강 투어는 다른게 아니라 부페식으로 꾸며진 식당형 배를 타고 로복강을 한바퀴 돌며 식사를 하는 것이다. P300 가 조금은 아깝긴 하지만 나름의 식.. 2008. 6. 16.
두마게티 - 5월 29일 보홀을 거쳐 도착한 두마게티... 보홀 Pier 에서 P520 정도면 두마게티까지 올 수 있다. 두마게티 부두에 도착하자 마자 놀란 것은 보홀 만큼이나 맑은 바닷물… 다이빙 포인트가 몇 군데 있고 유럽사람이 많은 이유가 다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학생들이 많다는 실리만대학 시티자체가 작은 탓인지 지프니 나 택시는 찾아 볼 수 없으며 유일한 교통수간은 트라이시클이다. 일로일로와는 생김새가 틀려 보이는게 조금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 City Hall of Dumaguete 바닷가를 옆으로 한 산책로는 여기가 정말 필리핀인가 하는 착각을 들게 한다. 깨끗한 바닷가와 오래된 고목들 그리고 유럽풍의 카페들은 필리핀 속의 작은 유럽을 느끼게 해줬다. 우리가 들어간 곳은 Café antonio라는 곳인데 나.. 2008. 6. 16.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