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3 같이걷기 ... 내려놓음, 더 내려놓음, 같이걷기 내려놓기 전에 나의 모습들 나를 위한 내가 중심이 된 나를 채우기 위한 ... 모든 중심에 내가 있었던 때가 있었다. 내려놓음은 모든 기도와 예배와 신앙생활에 있어서 그 중심이 내가 아니라 주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였다. 2007년의 여름 그렇게 '내려놓음'을 만나고 필리핀으로 떠날 때, 그 결정 속에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이 있었으리라 믿는다. 아마 내려놓음을 3번째 읽던 때 였던것 같다.- 필리핀에서 지내면서 태풍으로 인해 물도 불도 없는 날이 2달 가량 지속될때 촛불속에서 다시 만난 내려놓음.. 그러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말씀으로 위로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수 밖에 없었다. 미약한 신앙이라 언제나 부족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때와 방법이 있으리라 믿는다. 오늘도 때를 따라 .. 2010. 12. 8. 하나님의 대사 최근에 은혜받으며 읽은 책이 많은데,, 그 책들 가운데서도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책이 아닌가 싶다. 규장 출판사와 나의 인연은 '내려놓음'이란 책부터 시작된 것 같다.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필리핀에 봉사활동을 떠날 2007년 당시, 많은 은혜와 위로를 받은 내려놓음의 출판사였는데 이번에도 큰 은혜를 받게 된 것이다. 책의 제목인 하나님의 대사..가 어쩌면 책의 모든 것을 표현해 주고있는지도 모르겠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어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가장 큰 믿음이 아닐까 싶다.. 또한,,책의 곳곳에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역시 기도와 믿음 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하나님께 .. 2010. 2. 23. 풍경에는 관심 없는 관광객으로 살고 있는가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05) 관광객을 가득 태운 버스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시골 길을 달리고 있다. 호수와 산, 푸른 들판, 하늘,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창밖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버스 안의 사람들은 창밖 풍경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다. 여행하는 내내 서로 좋은 자리에 앉겠다고 다툼을 벌일 뿐이다. 여행이 다 끝날 때까지 이들은 계속 그렇게 서로 다투기만 했다. (117p) 스리쿠마 S. 라오 지음, 이은주 옮김 '직장인의 심리상자' 중에서 (명진출판사) 내려놓아야 행복해진다... 하나라도 더 소유하고, 한 계단이라도 더 올라가는 것이 중요해보이는 이 시대에,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말입니다. 그런데 심리치료사이자 신부인 드 멜로가 개발한 '훈련.. 2009. 1. 6.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