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목이건 스포츠의 힘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한국선수들의 메달 소식은 우리들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되지 않았을까?
럭비와 만델라 그리고 남아공이라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잘 포장해 놓은 이 영화는 아주 대박스러운 감동은 아니지만
잔잔하면서도 편안한 감동을 주는 영화였던 것 같다.
모건 프리먼과 맥 데이먼 역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 남아공 특유의 영국식발음까지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영화는 많으나 볼영화가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재밌는 영화를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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