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1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정말 오랫만에 영화를 본 것 같다. 아니다, 어쩌면 최근에 몇몇의 영화를 보았지만 기억에 남지 않아서 인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인지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질 않았었는데.. 이 영화는 조금은 다른 무엇가가 있는 것 같다. 조금은 긴 러닝타임이 날 부담스럽게 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속으로 자꾸만 빠져들게 하는 이 마력과도 같은 힘은 무엇인가..? 데이비드 핀처.. 세븐과 파이트클럽 그리고 패닉룸의 기억들... 벤자민의 그것들과는 조금은 다른 스타일의 영화인 것 같은데.. 어쨌든 감독의 의도는 이것이 아닐까? 시간이나 세월이 거꾸로 간다고 해서 틀린 것은 하나도 없는 것... 사랑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슬픔도 세상살이가 다 그렇듯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 아닐런지 후...~ 아무튼 기억에 남는 대사가 .. 2009. 2. 15.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