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유럽1 이집트 여행기 - 알렉산드리아 4월 15일 - Day 8 일주일 간의 카이로 주변 여행을 마치고 지중해의 도시 알렉산드리아를 찾았다. 알렉산드리아의 느낌은 이집트의 작은 유럽이라고 할까?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과 마주하고 있어서 인지 카이로와는 다른 느낌의 그런 도시로 다가왔다. 알렉산드리아는 트램이라는 지상전철을 타고 여행지를 다닐 수 있어서 편리했다. 트램을 타고 폼페이 기둥을 가던 중.. 시장입구에 돼지족발을 메달아 놓았다. 시장입구 주변의 현지인들이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던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 이집트에 하나 남은 폼페이 기둥이라고 한다. 그 높이가 상당하여 올려보기가 힘들다. 카이로와는 다른 느낌의 거리 풍경이 끌려서 일까? 카타콤까지는 걸어서 가기로 했다. 카타콤은 고대무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인데 나에겐 별로 흥.. 2009. 5. 8.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