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완박물관1 이집트 여행기 - 아스완 4월 21일 - Day 14 룩소르에 들러 동기 단원들을 만난 뒤 아부심벨을 구경하기 위해 아스완을 찾았다. 일단 아부심벨 투어를 예약하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 엘레판티네섬을 찾았다. 섬을 가기위해선 배를 타야하는데 강가에 가면 펠루카를 타라고 권하는 호객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펠루카투어는 한시간에 20파운드 정도인데 섬까지 1파운드면 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펠루카를 타지는 않았다. 나일강을 따라 아스완거리를 걷고 있자니 햇살의 따가움이 필리핀 다바오에서 느꼈던 그것과 비슷하다. 카이로는 정말 시원한 도시였다는 걸 새삼 느꼈었다. 아스완에서 바라 본 엘레판테네섬, 누비안마을과 아스완 박물관이 있다. 강가에 즐비에 있는 펠루카와 배들을 보니 왠지 내가 아프리카에 있는 것 같지가 않았다. 아스완 박물관.. 2009. 5. 9.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