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1 경기와 소비자심리, 그리고 립스틱 효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2.23) 경기가 좋으면 값 비싼 위스키 판매가 늘고, 경기가 나쁘면 소주가 잘 팔린다고 한다. 병원도 호황기엔 성형외과가 잘 나가고, 불황기 때는 스트레스 때문에 신경정신과 환자가 늘어난다는 속설이 있다. 여성들의 옷차림과 화장에도 경기가 반영되는데, 예컨대 침체 국면에선 립스틱 판매가 늘어난다고 한다. 가장 적은 돈으로 외모를 가꿀 수 있는 것이 립스틱이기 때문이란다. (42p) 이성철 지음 '2040 경제학 스트레칭' 중에서 (플루토북) '립스틱 효과'(lipstick effect). 경제가 불황에 빠지면 립스틱 판매가 늘어난다는 경제의 '속설'입니다. 논리는 이렇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많은 소비자들이 목돈이 들어가는 제품을 사는 것을 꺼립니다. 요즘처럼 자동차나.. 2009. 1. 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