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1 The Dark Night 수 많은 영웅들 속의 배트맨.. 어쩌면 과거의 향수 속으로 잊혀질 수 있었던 배트맨을 다시 들고 나타난 크로스토퍼 놀란 감독, 메멘토에서 정말 나를 놀라게 만들었던 그가 새롭게 보여준 배트맨 Begins 는 나에게 또 한번의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무엇보다 크리스찬 베일의 재발견 이라고 할까?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두번째 찾아온 'THE DARK NIGHT' ... 제목 속에 배트맨이 없다.. 조금은 신기하기도 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제목이 참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2시간 30분이란 러닝타임이 조금은 길게도 느껴질 만 하지만 감독 특유의 연출력으로 이를 그러한 우려를 잠재 우는것 같다. 아무튼 점심도 뒤로 하고 극장을 찾았지만, 배고픔도 잊게 만들고 날 몰입하게 만든다. 전편에서도 그렇지만.. 2008. 7. 25.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