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허그
얼마 전에 만난 친구들 그리고 나, 우리들의 32살,,32살의 우리들,, 어딘가 길을 잃은 듯하고 방향을 잡지 못하는 듯 하다. 사회에서, 직장에서 가장 열심히 일할 때 지만, 동시에 미래의 불안을 동시에 안고 있는 그런 나이가 아닌가 싶다. IMF에서 시작된 우리들의 어른 시절은 10여년만에 다시 찾아온 경제위기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 위기가 아닌 적이 있었는가? 되묻고 싶다. 위기 속에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일까 ? 지금 이 순간, 나에게 간절히 필요한 책이 아니였나싶다. (때를 따라 채우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렇게 책을 읽은지 얼마 안되어서,, 몇 미터 앞에서 그를 만나다니, 서툴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그의 모습이 귀엽다고나 할까? 정말, 하나님께서 내게 주..
201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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