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로코 아일랜드
엘리도에서 새벽 5시에 푸에르토 푸린세샤 행 버스를 타고 로하스에서 하차(오전10시) 코코로코 리조트 사무실을 향했다.
코코로코 아일랜드는 반경 50m 정도은 작은섬이다.
전기도 저녁에만 잠깐 들어온다.
가방을 풀고 섬을 한바퀴 둘러 보았다.
오후내내 썰물이여서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도 볼 수 있었다.
20분 정도면 섬을 돌 수 있다.
이건 뭘까?
처음 보는..
흐렸다 맑았다 날씨가 오락가락..
점심 내내 리조트앞에서 스노클을 하다가 니모를 포함한 다양한 물고기 떼에 삘 받아 라이프자켓도 없이 스노클하다가 물도 많이 먹고 -_-;;
코코로코는 스노클링 지역에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 조심할 필요가 있다.
팔라완에서 많은 해산물을 먹었지만 코코로코에서의 식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패키지에 점심, 저녁,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데 푸짐한 양과 요리의 질에 먹는 내내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생각해 보면 팔라완의 음식은 모두다 맛있었던 것 같다.
코코로코섬에서의 하루밤....
*코코로코 일일투어 패키지 P1700
왕복보트, 3끼 식사, 숙박 포함
스노클렌트비(1일/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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