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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Movie

초능력자

by 거룩한 나그네 2010. 11. 12.


초능력자..

아쉽다.

설탕과 프림이 빠진 다방커피 같은 영화.

조금 더 다듬어졌다면 이런 아쉬움은 느끼지 않았을텐데...

강동원과 고수 보다

오히려 외국인 배우 2명이 더 기억에 남는 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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