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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잡초의 힘

by 거룩한 나그네 2010. 4. 21.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전병욱 목사님의 설교나 책들에는 강력한 메시지가 숨어 있는듯 하다.

쉬우면서도 강력한 목사님의 말씀 때문에 많은 위로와 은혜를 요즘..

또 한권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글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고 있을때 암초를 만났다..

너무 강력한 암초여서 도저히 깨지지 않을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은혜를 붙을고 은혜의 강물이 흘러 차고 넘치게 해야한다는것...


우리 삶의 많은 암초들.. 많은 고난들.. 

암초를 넘어 차고 넘치는 강물과도 같은 은혜 내려 주십시요.

더욱 더 강력한 믿음으로 저를 붙들어 주시고 은혜 내려 주십시요.

아멘

이하 출처 : yes24 책소개
기독교는 무엇을 훈련하고 수양하는 운동이 아니다. 말씀에 확 사로잡혀서 말씀의 역사가 나타나는 운동이다. 당신은 말씀에 사로잡혔는가? 당신 안에 불이 있는가? 그러면 변화된다. --- p. 49

우리가 고난과 환란과 핍박을 당해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전체를 보고 이 길의 끝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상급과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니까 기뻐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너무 자주 낙심하고 자기는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전체를 보는 눈이 없기 때문이다. --- p. 74

평상시에는 적당히 포장하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실패의 때에는 자기 속에 있는 연약함이 다 폭로된다. 그렇게 실패를 통하여 자기를 성찰하게 된 사람은 가면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고,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된다. --- p. 93

스스로가 하나님의 위엄 앞에서 잡초 같은 인생이며 그런 자기로서는 하나님의 섭리를 다 알 수 없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불쌍히 여긴다. “저 사람은 끝났다!”라고 단정 짓지 않고 “하나님, 저 사람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하고 기도한다. --- p. 118

우리는 많은 순간을 원망하면서 보낸다. ‘나는 왜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지?’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자기 주변에서 우는 사람들의 눈물을 보지 못한다. 우리 주위에는 내가 원하는 것의 100분의 1만 있어도 만족할 사람이 굉장히 많다. --- p. 213

지금 우리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제대로 된 믿음을 갖고 살기가 참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제대로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차피 인간은 궁극적으로 자기 판단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다. 그렇다면 나를 알고 나의 길을 바르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하고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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