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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잠깐 멈춤

by 거룩한 나그네 2011. 2. 8.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만난지 꾀 오랜시간이 된 것 같다.

매일 매일 누군가가 나에게 좋은 글귀를 보내준다는 사실 만으로도

얼마나 고맙고 행복한 일인지..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그렇게 하루의 출발이자 시작이였다..

작가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그의 책은 매일 받아보는 아침편지 만큼이나

멋진 글들로 가득했다.


그 중에 재밌으면서도 기억에 남는 말

가수 조영남 씨가 하루는 나에게 ‘목욕탕 주인 법칙’이라는 것을 우스갯소리로 말해 준 적이 있다. 이 법칙은 전국의 목욕탕 주인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인데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누구에게나 때가 찾아온다. 그 때를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마침내 만개한 꽃봉오리를 볼 수 있다.

정말 누구에게나 '때'가 있는듯 하다..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그렇다고 너무 느긋해 하지도 말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때는 알아서 찾아온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오늘자 아침편지...
[2011년2월8일 오늘의 아침편지]

개척자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한 번도 알지 못했던 세계와 만난다는 의미야. 
배우기 위해서는 겸허해야 해."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 인생은 배움의 연속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찾아 먼 길을 가는 것입니다.
행여라도 "나는 더 배울 것 없어"라고 말한다면 
이미 삶의 겸허함을 잃은 것입니다. 겸허해야 
새로운 세계를 개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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