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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Movie

시라노;연애조작단

by 거룩한 나그네 2010. 9. 28.

나이가 들었는지 여자연애인에 대한 관심도도 떨어지고

그나마 아는 여자연애인 중에 한명이 이민정인데...

이는 소주광고 때문이 아닐까 한다...

술은 못 마시지만 회식장소에서 가끔 만나서 그런가^^?


영화에서 이민정을 만난건 백야행 이후 2번째 인데 백야행에서의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이 영화에서 보여준 사랑의 슬픔을 간직한 귀여운 역할이 나름 어울리는 듯하다.

그치만 왠지 귀여운 역할로 만 쭉 가버릴 것 만 같은...~

나중에 이미지 변신이 가능할런지는 의문이다...


사랑의 아픔과 기쁨을 적절히 넘나드는 조금은 발칙한 영화라고 할까?
 
적당한 감동도 적당한 슬픔도 추석을 보내고 쌀쌀해 지는 가을에 보기 좋은 영화인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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