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떠나라. 그리고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지시할'땅으로 가라고 했지 '지시한'땅으로 가라고 한 것이 아니었다.
히브리서에 보면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나고 되어 있다.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특징 역시 한꺼번에 최종 목적지를
가르쳐주고 가라고 하시는 게 아니라 그냥 떠나라고 도전하신다는 것이다.
- part 1 中 -
내려놓음
더 내려놓음
같이 걷기
그리고, 떠남
이용규 선교사님의 신간이 2013년 한해를 시작함에 있어
나에게 많은 은혜와 메시지를 안겨준다.
6년전 '내려놓음'을 읽고 나의 신앙생활, 인생 그리고 더 많은 것들 까지도...
나는 많은 부분 변화되었고, 또 변화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인지 더더욱 기다려 지고 항상 기대되는 이용규 선교사님의 신간,,,
'떠남'을 통해 한번 더 날 위로 하고 안아주신다.
인생의 큰 변화 앞에 있는 나에게 '떠남'은 그 제목으로도 큰 의미로 다가온다.
천국노마드(heavenly nomad) 로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언제든지 '떠남'에 순종할 수 있는 내 자신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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