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창민 감독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감독을 처음 알게되고
'그대를 사랑합니다' 를 통해 감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광해...
큰 기대없이 봤는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영화가 될 것 같다.
우리의 옷, 음식, 문화들,
우리의 색채는 언제봐도 아름답고,
이병헌의 그 눈빛 연기,
그리고 조연들의 연기 또한 흠잡을 곳이 없어 보인다.
오랜만에 만난 멋진 사극 영화였고,
올해 본 한국 영화 중에 감히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다.
+
예나 지금이나 정치판은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
누군가 피를 흘리며 죽어야 하고 누군가는 뒤에서 웃고 있고..
대선을 100여일 앞둔 이 시점에서 어떤 왕이,
어떤 대통령이 우리에게 필요한지 보여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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