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1 풍경에는 관심 없는 관광객으로 살고 있는가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05) 관광객을 가득 태운 버스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시골 길을 달리고 있다. 호수와 산, 푸른 들판, 하늘,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창밖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버스 안의 사람들은 창밖 풍경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다. 여행하는 내내 서로 좋은 자리에 앉겠다고 다툼을 벌일 뿐이다. 여행이 다 끝날 때까지 이들은 계속 그렇게 서로 다투기만 했다. (117p) 스리쿠마 S. 라오 지음, 이은주 옮김 '직장인의 심리상자' 중에서 (명진출판사) 내려놓아야 행복해진다... 하나라도 더 소유하고, 한 계단이라도 더 올라가는 것이 중요해보이는 이 시대에,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말입니다. 그런데 심리치료사이자 신부인 드 멜로가 개발한 '훈련.. 2009. 1. 6.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