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멈춤1 잠깐 멈춤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만난지 꾀 오랜시간이 된 것 같다. 매일 매일 누군가가 나에게 좋은 글귀를 보내준다는 사실 만으로도 얼마나 고맙고 행복한 일인지..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그렇게 하루의 출발이자 시작이였다.. 작가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그의 책은 매일 받아보는 아침편지 만큼이나 멋진 글들로 가득했다. 그 중에 재밌으면서도 기억에 남는 말 가수 조영남 씨가 하루는 나에게 ‘목욕탕 주인 법칙’이라는 것을 우스갯소리로 말해 준 적이 있다. 이 법칙은 전국의 목욕탕 주인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인데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누구에게나 때가 찾아온다. 그 때를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마침내 만개한 꽃봉오리를 볼.. 2011. 2. 8.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