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이심리학에게묻다1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스무해가 되기 전 나는 스무살을 설레이며 기다렸다. 조금은... 어른이라고 불리 울 수 있는 나이가 될 것만 같은 기대감이라고 할까? 그러나 스무살의 성장통은 사춘기의 그것 만큼이나 아프게 다가온게 사실이였다. 서른, 이제 정말 어른이 되고 어느 정도 안정..... 스무해의 성장통 만큼은 아니지만 스무살의 아찔한 설레임 만큼이나, 현실이라는 벽, 불안, 희망 이 공존하는 아찔한 나이인 것 같다. 나에겐 어쩌면 멈춰있었던..? 타지에서 보냈던 나의 29, 30, 31...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나에겐 32살이란 지금의 나이가 아직도 어색하다. 구정이 지나고 6월이 지나면 조금은 나아지려나? 여하튼, 조금은 늦게 만난 이책이 나를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준다. 2010.1.25 2010. 1. 29.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