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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HONG KONG & MACAU

홍콩 여행기 첫째날

by 거룩한 나그네 2010. 11. 15.



인천공항의 기도실
짧은 여행의 시작을 위해 기도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더 많이 보고 느끼고 깨닫는 내가 되길..


AIR INDIA,,
30만원 정도 하는 저렴한 가격에 홍콩을 갈수 있었지만
갈때 3시간, 올때 2시간이라는 연착시간으로 인해 날 난감하게 만들었던 항공사
연착,,, 필리핀에서 지내면서 워낙에 자주 겪었던 일이라서 익숙해졌지만
한국에서 그런 경험을 하게 될줄 이야..+_+

홍콩경유 뉴델리행 비행기였는데 성수기가 아니라서 인지 좌석은 거의 비었었고...
힌디어가 그림처럼 다가온다..


어쨌거나 홍콩도착.
처음 느낀 홍콩의 느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해 있는 나라,,
쇼핑의 천국이라고 알려있지만 그 속에 감춰진 과거의 흔적들이 날 흥분되게 만든다...


홍콩의 택시는 모두 붉은색이고
대부분 토요타차량이다.
여행내내 국산차를 볼 수 없었던 것은 안타깝게 느껴진다.
홍콩시장에 진출은 한걸까?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에는 친절하게도 여행가방을 보관하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 공항버스와는 다르게 버스 앞부분엔 좌석이 없고 가방 보관대(?) 가 존재한다.


아열대 기후 탓인지 다른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늦은 시간에도 장사를 하는 야시장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의 동대문시장과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홍콩 사람들 역시 점을 좋아하나 보다
거리 한켠을 가득 매운 점집들..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
늦은시간에도 시장 주변의 식당엔 맥주와 음식을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홍콩에도 이런 사진이!
그래도 우리나라 기술은 못따라오겠지..


스타의 거리,
해안가 옆에 위치한 전망좋은 스타벅스..
바람을 맞으며 커피한잔~.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라고 했던가?
홍콩의 밤은 잠들지 않는 것 같다.

자정을 넘고 새벽을 맞이하며 홍콩의 첫날을 마무리한다.

일정

22:00 숙소 도착 후

>제이드마켓
>템플거리야시장
>스타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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