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스타의 거리를 다시 찾았다
오로지 한가지 이유!
이소룡 동상을 보기 위해..
첫날 저녁에 찾았 던 전망좋은 스타벅스를 다시 지나가본다.
왠지 밤이 더 좋아보이는 걸..
홍콩섬으로 스타페리를 타고 넘어가서
버스를 타고 30분 남짓 가면 멋진 풍경에 바다들과 리조트들이 보인다.
리펄스베이
약간은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수영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평온하기만 하다...
리펄스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5분정도 더 들어가면 스탠리 지역이 나온다.
별로 볼건 없었다는...
스탠리를 끝으로 센트럴 지역으로 이동.~
2층버스,, 고층빌딩,, 한자간판들
홍콩거리의 풍경들
중경삼림속의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소호거리로 향한다.
약 800M라고 하는데 중간중간의 음식점들과 거리풍경들이 다채롭다.
다크나이트에서도 한장면 나오던데..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중간..
시장의 풍경
정리되지 않는 간판들과 오래된 건물들..
41년 된 서민들의 맛집인 드래곤 레스토랑을 찾았다..
닭, 오리, 새끼 돼지고기가 유명한데..
메뉴가 영어로 되어 있지 않아..
옆에 홍콩사람들이 먹고 있는 똑같은 걸로 주문한다.
돼지고기, 오리고기 그리고 야채..
왠지 필리핀에서 2년동안 먹었던 학교앞 깐띤(식당)이 생각난다.
소호거리 중간에 위치한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크,,
원조라서 그런가?
한국에서 먹던 그것과는 다른 맛..
빅토리아 파크 건물 모형
자세히 안보면 진짜로 보인다.
빅토리아 파크로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다행이 큰 비는 아니였지만,, 빅토리아 파크에서 야경을 보는 계획은 취소...
침사추이 방면으로 돌아가기 위해 MTR을 탔다.
아니 이것은 푸시맨!
러시아워에 MTR은 우리나라 강남역의 모습같다.
신기한것은 칸칸이 모두 연결되어 끝에서 끝이 보인다는 것
우리나라의 지하철과는 다르게 뻥 뚤린 느낌이다.~
그 뒤일정은 비가 와서 또 볼게 너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조금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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