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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Movie

추억의 부스러기 - 패밀리 맨

by 거룩한 나그네 2010. 12. 19.

살짝 비켜난 인생의 각도는
전혀 다른 좌표로 나를 데려다 놓았다.

지금까지의 모든 선택이
오롯이 나를 만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이 방향의 끝은 결국 너였다.

엎어진 동전의 이면,
정답으로 버려진 절박한 오류들
모든 경우의 수를 뛰어넘고 만난 우리에게
Happ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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