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태안기름 유출사고 이후에
서해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사건, 사고가 언제 있었냐는 듯 바다는 예전의 모습을 찾은 듯하다.
한 동안 동해쪽만 가서 그런지, 서해를 잊고 지냈는데...
서해안 물이 이렇게 맑았었나??
초가을의 천리포 해수욕장 '맑음'
천리포 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
수목원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여기 말고도 있을까??
수목원을 걷다보면 보이는 낭새섬
가을이라서 많은 식물들을 볼 수는 없었지만,
수목원을 걷으면서 느끼는 평안함이 좋았던 곳.
나중에 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신기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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