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 Day 17
아스완여행을 마치고 룩소르로 돌아가 휴식 후
룩소르동안 투어를 하기 위해 오카타군과 카르낙신전을 향해 길을 나섰다.
카르낙신전은 룩소르역에서 마이크로버스를 타면 쉽게 갈수 있다.
이른 아침 룩소르역 입구
카르낙신전은 많은 신전 중에서도 규모 상당하여 보는 내내 나를 압도 하였다.
입구에 즐비한 양모양의 스핑크스상
카르낙신전의 석상들
입구를 지나 신전 내부로 들어가면 엄청난 규모의 기둥들을 볼 수 있다.
카르낙신전의 압권은 이 기둥들이 아닐런지
아부심벨만큼이나 외국인들이 많아서 조금은 소란스러운 관광지가 아닐까 싶다.
카르낙신전의 일부지역은 아직도 복원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늘을 보면 파란하늘보다 원기둥이 더 많이 보인다.
카르낙 신전을 뒤로 하고 룩소르신전을 향해..
룩소르신전은 입장료를 내고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주위를 돌면서 볼 수 있다.
신전입구의 모습
입구 오른쪽에 있어야 할 오벨리스크는 프랑스 파리에 있다고 한다.
룩소르신전 옆쪽에는 맥도날드가 있는데 3층에서 식사를 하면서 신전을 볼 수 있어서 찾았다.
필리핀에서는 100페소(2,700원) 정도면 먹을 수 있는 햄버거세트 메뉴를 30파운드(약 7,500원) 나 주고 먹었다. 이집트의 맥도날드는 왜이렇게 비싼건지.. 필리핀이 싼건가??
룩소르 수크(시장)길
룩소르 동안투어를 마치고 수크구경을 마지막으로 그날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외에도 룩소르 박물관, 미라 박물관 등이 있는데 왠지 끌리지가 않아서 입장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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