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9
20여년만에 월미도를 찾았습니다.
바다는 언제나 그대로인데
주위 풍경이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먼저, 월미공원 전망대에 올라 가보기로 합니다.
가까이는 인천항, 멀리는 인천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약간 더운 날씨였는데 나무들 사이로 걸으니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월미공원에선 국화축제를 하고 있었는데
아름다운 국화들을 보고 있자니 몸도 마음도 아름다워지는(?) 기분입니다.
가지열매
월미공원을 내려와서
월미도쪽으로 가봅니다.
예전에 저 유람선을 타고 월미도 주변을 돌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 유람선인지 모르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신포시장에 들러 신포닭강정을 사고
짧은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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