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로스트'는 나에게 최고의 미드로 기억된다....
로스트에서 보여준 J.J. 에이브람스의 낚시질은 이 영화에서도 계속 될 것인가?
슈퍼 에이트는,,
로스트 + 스필버그의 외계인.. 정도로 표현하면 맞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흐르는 화면이나 음악의 분위기는 로스트의 연장선에 있는 듯하다.
특히, 아이들을 중심으로 전개 되는 영화 내용이 순수하게 다가온다.
감독에게 이런 능력도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코타 패닝의 동생 앨르 패닝의 연기도 좋았는데,
언니 못지 않은 스타로 성장할 듯한 예감이 든다.
다만, 개인적으론 재밌게봤지만...
로스트나 감독의 팬이 아니면 조금 실망할 수 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엔딩크레딧이후에 슈퍼에이트로 찍은 짧은 영화도 관람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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