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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설교

부자의 그림이야기...

by 거룩한 나그네 2010. 3. 23.
 

 

엄청난 부자가 있었습니다. 부자는 자신의 아들과 함께 유명 화가의 명화를 수집하며 대화를 나누며 사는것이 인생의 유일한 즐거움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부자의 아들이 월남전에 나가 많은 전우들을 살리고 전사를 하였습니다. 얼마 후 아들의 전우 중 한 명이 초상화를 가져와 아버지께 주고 갔습니다. 유명한 화가는 아니였지만 마지막 남은 아들의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림 값을 주고 싶었지만 그 전우는 당신의 아들은 자기를 위해 생명을 버렸으니 그림 값을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얼마 후에 아버지가 죽고 모든 명화와 그림들을 경매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첫 경매로 내 놓은 그림은 죽은 아들의 초상화였습니다. 사람들은 명화를 원했지 이름없는 사람이 그린 아들의 초상화를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에 그 집에서 일하던 정원사 한 명이 10불에 그 그림을 낙찰 받게 되었고 갑자기 모든 경매는 종료되었습니다. 경매인은 죽은 아버지의 유언을 공개 했습니다. 유언에는 아들의 초상화만 경매에 내 놓고 경매에 낙찰된 사람에게 모든 명화를 주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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