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먼저 보고 책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해서 읽게 된 책,.
보통은 소설을 따라가는 영화는 없는것 같은데
더 리더의 경우 소설도 영화도 그 나름의 매력을 지닌 것 같다.
활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상력과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영상미, 음악들의 적절한 균형이라고 할까?
어쨌든 다시 한번 영화의 감동을 소설로 느낄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다.
주인공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내가 꼭 사랑에 빠져버린 것 한 착각까지 이르키게 하고
독일 전쟁 전후세대, 홀로코스트, 나치, 유대인 등 복잡한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낸
작가의 상상력 또한 놀랍게 다가온다.
2010년 1분기 마지막으로 읽은 책 '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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