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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달려라 정봉주

by 거룩한 나그네 2012. 3. 28.






정봉주 전의원이 수감된지 어느덧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나는 꼼수다를 통해 그를 알게 되고,,

나를 기쁘게, 때론 분노하게 만들었던 그의 목소리도 점점 그리워져만 간다.

금방이라도 출감할 것 같은 우리의 기대도 모두 아쉬움이 되어가고 있지만,

언젠가 그 호탕한 웃음으로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날 줄 믿는다.

그날을 기대하며...


고통과 시련에 굴복하지 말고 달려라! 우리들 인생은 온갖 고통의 순간을 뚦고 지나가는 자전거와 같다. 자전거는 멈추면 넘어진다. 넘어지는 순간 그것은 고통이다. 고통에 패배하는 것이다. 시련에 굴복하는 것이다. 달려라! 넘어지지 않게! 지금 고통스런 순간도 달리는 순간 잊힌다. 달리는 인생, 어떤 시련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하는 인생, 달리는 순간 당신은 이미 성공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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